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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박 대통령 “지방의회가 중심 돼 적폐 걷어내야”
박근혜 대통령이 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·도의회 의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. 박 대통령은 “아직 일부 지자체에 방만한 재정운영이나 부정부패 등 문제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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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0억원 짜리 이우환 미술관 백지화
대구시가 397억원을 들여 짓기로 한 ‘이우환과 그 친구들 미술관’(이우환 미술관)이 백지화됐다.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대구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“최근 이우환 화백이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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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론 후보 안 뽑았다고 의령군의회 의장 제명
경기도 광명시의회엔 지금 의장이 2명이다. 6·4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‘당론’으로 미리 의장감을 내정해뒀다. 문제는 의장 선출 선거 결과였다. 같은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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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·호남 의회는 시·도지사 들러리
지방선거가 끝난 뒤 지방의원들이 제일 먼저 맞닥뜨리는 게 당론이다. 시·도 또는 시·군·구 의회의 의장단을 뽑는 자체가 당론으로 정해진다. 경남의 한 기초의원은 “의장단을 꾸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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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 재정에 보탬 됐으면 … 의정비 동결한 기초의회 4곳
충청 지역 지방의회가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의회가 “지자체 재정난에 보탬이 되겠다”며 의정비를 동결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. 충북 제천시와 괴산군의회를 비롯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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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·아산 시의회 의장 인터뷰
6·4 지방선거를 통해 천안·아산 모두 새정치연합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고, 시의회 역시 새정치연합이 다수를 차지해 ‘여대야소’가 됐다. 하지만 천안시의회는 최근 검찰 수사로 시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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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억3500만원 의정비 받고 안건 처리 '0'
대전 서구의회가 의장직을 놓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싸움을 벌이면서 두 달째 개원도 못 하고 있다. 21일 본회의가 열렸지만 자리가 텅 비어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 지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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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원구 IT·항공 키우고 서원구 교육단지 선다
‘인구 82만8000여 명, 면적 940.3㎢, 4개 구청’.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모습이다. 2012년 6월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한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은 이번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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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AI와 전쟁 속에 제주 간 충북 시·군 의장단
신진호사회부문 기자 충북지역 시·군의회 의장단이 지난 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연찬회를 한다. 연찬회에는 충북 12개 시·군 가운데 음성군의회를 제외한 11개 시·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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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장으로 치닫는 성남시의회 갈등, 왜?
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 신청사. 7만4452㎡ 부지에 3222억원을 들여 2009년 완공된 이 건물은 재정 여건이 나쁜 지자체가 지은 ‘호화 청사’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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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안마다 매번 진영 논리로 대결…얽힌 송사만 16건
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 신청사. 7만4452㎡ 부지에 3222억원을 들여 2009년 완공된 이 건물은 재정 여건이 나쁜 지자체가 지은 ‘호화 청사’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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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 동네 시의원] 산업건설위 부위원장 맡아 “의원간 소통 힘쓸 것”
주일원 천안시의원 주일원(사진) 천안시의회 의원(쌍용 1, 2, 3동)은 제6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. 소통하는 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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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외유 물의 시·도 의장협 … 운영비 거품이 문제”
김오영전국 15개 광역의회 의장단이 지난 5일부터 8박10일 일정으로 호주·뉴질랜드로 관광 성격이 짙은 해외출장을 다녀왔다. 비용 8000여만원은 해마다 17개 광역의회가 협의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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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·도의장단도 ‘일정 절반이 관광’ 외유
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외유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도 단체로 관광 성격이 짙은 해외출장을 떠난 것으로 6일 확인됐다. 해외출장에 사용된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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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지방의회, 의정비 인상할 자격 있나
지방의회들이 앞다퉈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.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비를 올린다면 시비를 삼을 이유가 없다. 하지만 매년 이맘때가 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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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냥 싸우다가 … 의정비 올릴 땐 악수하는 지방의원들
경기도 부천시의회는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7월부터 20일간 회의를 열지 못했다. 선출된 상임위원장에 대해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낸 데 이어 의원끼리 주먹다짐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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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들, '200만원 고기회식'도 모자라 또…
사진=JTBC 캡처지난해 12월 21일 A시의회 의원과 직원 20여 명은 거나하게 회식을 했다. 전 시의원이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200만원어치를 먹었다. 연말 업무추진비 예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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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부시의회 파행 석 달 화난 주민들 촛불 들었다
의정부YMCA는 1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촛불집회를 벌였다.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다툼으로 ‘식물의회’로 전락한 시의회를 규탄하는 구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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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현안 진척 없어 아쉬움 … 의원 간 대화 중요”
[사진=아산시의회 제공]“현안 진척 없어 아쉬움 … 의원 간 대화 중요” 조철기 아산 시의원은 탕정면·음봉면이 지역구다. 지난 2010년 6·2 지방선거 당선 이후 누구보다 바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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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태풍 고통 나누자” 잇단 의정비 동결
충청권 지방의회가 내년도 의정비(의정활동비+월정수당)를 잇따라 동결하고 나섰다. 경기침체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과 고통을 나눈다는 취지다. 현재까지 동결에 참여한 곳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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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아산시의회의 소통·불통·먹통
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빚어진 아산시의회 여·야 갈등이 심각하다. 27일 개원한 임시회에 민주당 시의원 6명이 전원 불참했다. 이들은 앞서 성명을 내고 “보수연합(새누리당+선진통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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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의 한 번 하고 398만원 받은 성남시의원들
지난달 후반기 임기가 시작된 민선 5기 기초의회가 일부 지역에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. 의장, 부의장, 노른자위 상임위원장 등 자리 싸움이 주원인이다.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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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“반쪽의회 비난 겸허히 수용 … 정책기능 강화하겠다”
김응규 아산시의회 의장은 “특별위원회 활성화 등을 통해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 하겠다”고 말했다. -진통 끝에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는데. “기쁜 마음보다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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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“연구하는 의회,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만들겠다”
천안시의회 최민기 의장은 “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”고 말했다. -제6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. 소감은. “먼저 기회를 준 동료의원에게 감사한다. 무한한 책임